이라크 정부는 오는 5일로 예정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선고를 앞두고, 만일의 소요사태에 대비해 전군에 휴가 취소령을 내렸습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시아파 지역인 두자일 마을 학살 사건과 쿠르드족이 집단 살해됐던 안팔 작전에 대해 기소된 상태입니다.
재판부가 후세인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경우, 후세인의 지지 세력인 수니파의 강력한 반발과 이에 따른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세인 전 대통령은 시아파 지역인 두자일 마을 학살 사건과 쿠르드족이 집단 살해됐던 안팔 작전에 대해 기소된 상태입니다.
재판부가 후세인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경우, 후세인의 지지 세력인 수니파의 강력한 반발과 이에 따른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