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수석 변호사 칼릴 알-둘라이미는 후세인 대통령에게 사형이 선고되면 이라크 유혈 충돌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알 둘라이미 변호사는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게 이런 경고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 검찰은 앞서 지난 1982년 '후세인 암살기도 사건'이 있었던 두자일 마을의 주민 148명을 처형한 혐의로 후세인과 바르잔 알 티크리티 전 정보국장, 그리고 타하 야신 라마단 전 부통령 등 3명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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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둘라이미 변호사는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게 이런 경고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 검찰은 앞서 지난 1982년 '후세인 암살기도 사건'이 있었던 두자일 마을의 주민 148명을 처형한 혐의로 후세인과 바르잔 알 티크리티 전 정보국장, 그리고 타하 야신 라마단 전 부통령 등 3명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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