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당국이 지난해 초 발생한 축구경기장 참사 관련 수감자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키로 하면서 이에 반발한 시위대와 경찰의 유혈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집트 국영TV는 현지시각으로 3일부터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동북부 항구도시 포트사이드에서 양측의 충돌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최소 58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집트군 병력은 반정부 시위가 처음 벌어진 지난 1월 말 이후 이 지역에 처음 배치됐지만, 반정부 시위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집트 국영TV는 현지시각으로 3일부터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동북부 항구도시 포트사이드에서 양측의 충돌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최소 58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집트군 병력은 반정부 시위가 처음 벌어진 지난 1월 말 이후 이 지역에 처음 배치됐지만, 반정부 시위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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