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사임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건강이 악화해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에 있으며 고혈압 때문에 항공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웹사이트 바티칸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바티칸 문제 전문가인 마르코 토사티의 말을 인용해, 교황은 왼쪽 눈이 거의 안 보이며 따라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부축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최근 수년간 외국 여행 중에 수차례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이트는 바티칸 문제 전문가인 마르코 토사티의 말을 인용해, 교황은 왼쪽 눈이 거의 안 보이며 따라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부축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최근 수년간 외국 여행 중에 수차례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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