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최근 영국 등에서 논란이 된 말고기 유통 파문에 관해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스테판 르 폴 프랑스 농업장관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아일랜드 식품기준 당국이 쇠고기에 섞여 유통된 말고기를 처음 발견한 뒤로 아일랜드와 프랑스, 영국 내 슈퍼마켓 매장에서는 문제의 제품들이 모두 회수됐습니다.
오언 패터슨 영국 환경장관은 말고기가 유통된 것에 대해 "쇠고기에 대한 '범죄적 대용'"이라고 규정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유통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일랜드 식품기준 당국이 쇠고기에 섞여 유통된 말고기를 처음 발견한 뒤로 아일랜드와 프랑스, 영국 내 슈퍼마켓 매장에서는 문제의 제품들이 모두 회수됐습니다.
오언 패터슨 영국 환경장관은 말고기가 유통된 것에 대해 "쇠고기에 대한 '범죄적 대용'"이라고 규정했으며 프랑스 정부는 유통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