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소득 불균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를 10년 만에 다시 공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지니계수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올라 2008년 0.491로 최고점을 찍은 뒤 다시 낮아져 지난해는 0.474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1년 이후 전 국민 지니계수 발표를 중단했으나 이번에 10년간의 수치를 한꺼번에 공개했으며, 이는 빈부격차 완화를 향한 지도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지니계수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올라 2008년 0.491로 최고점을 찍은 뒤 다시 낮아져 지난해는 0.474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1년 이후 전 국민 지니계수 발표를 중단했으나 이번에 10년간의 수치를 한꺼번에 공개했으며, 이는 빈부격차 완화를 향한 지도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