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들이 리영호 전 북한 총참모장이 반 혁명분자로 처벌됐다고 보도했다가 일제히 기사를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어제(25일) 자체 운영하는 신화망, 인민망 등에 관련 기사를 띄워놓았다가 오늘(26일) 오전 일제히 내렸습니다.
이를 두고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북한 당국의 강력한 항의를 받아 해당 기사를 삭제했거나 기사 내용 일부가 사실과 달라 삭제했을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어제(25일) 자체 운영하는 신화망, 인민망 등에 관련 기사를 띄워놓았다가 오늘(26일) 오전 일제히 내렸습니다.
이를 두고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북한 당국의 강력한 항의를 받아 해당 기사를 삭제했거나 기사 내용 일부가 사실과 달라 삭제했을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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