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금연 구역을 크게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흡연 영향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금연법'으로 불리는 이 법률안이 채택될 경우 즉시 대중교통 시설, 교육시설, 문화·스포츠 시설, 정부 관청 등에서의 흡연이 금지됩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국민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천400만 명이 담배를 피우는 상황에서 홍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법적 제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금연법'으로 불리는 이 법률안이 채택될 경우 즉시 대중교통 시설, 교육시설, 문화·스포츠 시설, 정부 관청 등에서의 흡연이 금지됩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국민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천400만 명이 담배를 피우는 상황에서 홍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법적 제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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