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3개월이나 지난 노인의 시신이 민가에서 발견돼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일본 사가경찰서는 100세 노모의 시신을 자택에 3개월간 내버려둔 혐의로 75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초에 숨진 어머니의 시신을 방 침대 위에 그대로 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의 배경으로는 장례비가 비싸다는 점과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연금을 대신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힙니다.
일본 사가경찰서는 100세 노모의 시신을 자택에 3개월간 내버려둔 혐의로 75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초에 숨진 어머니의 시신을 방 침대 위에 그대로 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의 배경으로는 장례비가 비싸다는 점과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연금을 대신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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