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사 BBC는 세상을 뜬 자사의 유명 진행자 지미 새빌이 방송국 안팎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BC 조지 엔트위슬 사장은 "방송사가 새빌의 명성 때문에 아동 성 학대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는지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4살로 숨진 새빌은 40년 넘게 아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알게 된 미성년 소녀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BC 조지 엔트위슬 사장은 "방송사가 새빌의 명성 때문에 아동 성 학대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는지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4살로 숨진 새빌은 40년 넘게 아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알게 된 미성년 소녀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