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창문 스위치 결함으로 전 세계 743만 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도요타가 "실제 사고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실제 미국에서만 화재와 부상 등 10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캠리 등 14개 차종으로 한국에서 팔린 차들은 리콜 대상이 아닙니다.
센카쿠 갈등으로 중국 내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급감한 도요타에게는 이번 리콜이 또 다른 대형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요타가 "실제 사고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실제 미국에서만 화재와 부상 등 10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캠리 등 14개 차종으로 한국에서 팔린 차들은 리콜 대상이 아닙니다.
센카쿠 갈등으로 중국 내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급감한 도요타에게는 이번 리콜이 또 다른 대형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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