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이 경찰의 운항 저지를 거부하고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다 돌아온 시위대들을 해양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경찰측은 시위대의 출항을 일부러 내버려뒀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홍콩 활동가들의 출항에는 중국 정부의 묵인이 있었고 중국 당국은 이들을 통해 일본에 충분히 압박을 넣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경찰측은 시위대의 출항을 일부러 내버려뒀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홍콩 활동가들의 출항에는 중국 정부의 묵인이 있었고 중국 당국은 이들을 통해 일본에 충분히 압박을 넣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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