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대통령 경호원과 미군 병사들의 해외 성추문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 해병 장병이 지난해 말 브라질에서 성매매 의혹에 연루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브라질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해병 3명이 브라질리아에서 성매매 의혹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해병은 당시 화대 문제로 논쟁을 벌이다 매춘 여성을 차량으로 밀어냈고, 이 과정에서 매춘 여성이 골절상을 입어 주 브라질 미국 대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문제의 해병 3명에게 즉각 브라질을 떠나도록 조치하는 한편 계급 강등 조치를 내리고, 대사관은 매춘 여성을 찾아 치료비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브라질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해병 3명이 브라질리아에서 성매매 의혹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해병은 당시 화대 문제로 논쟁을 벌이다 매춘 여성을 차량으로 밀어냈고, 이 과정에서 매춘 여성이 골절상을 입어 주 브라질 미국 대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문제의 해병 3명에게 즉각 브라질을 떠나도록 조치하는 한편 계급 강등 조치를 내리고, 대사관은 매춘 여성을 찾아 치료비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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