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권 지지자들이 현지 TV 방송이 방영한 야권의 부정선거 항의 시위 비판 프로그램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오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 산하 'NTV' 방송사의 송신 센터 앞에서 시위를 열고, NTV가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 참가자들 가운데 일부가 돈을 받았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영한 데 항의했습니다.
이날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 수십 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오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 산하 'NTV' 방송사의 송신 센터 앞에서 시위를 열고, NTV가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 참가자들 가운데 일부가 돈을 받았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영한 데 항의했습니다.
이날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 수십 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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