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 1부상이 "어떤 기대를 하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기다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부상의 이 같은 대답은 미국이 먼저 전향적 태도를 보일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낼 전략임을 내비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국 측은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의 모니터드 셧 다운(감시 아래 중단)을 고수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평화적 이용을 주장하고 있는 북한과의 격론이 예상됩니다.
김 부상의 이 같은 대답은 미국이 먼저 전향적 태도를 보일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낼 전략임을 내비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국 측은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의 모니터드 셧 다운(감시 아래 중단)을 고수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평화적 이용을 주장하고 있는 북한과의 격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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