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무당국이 내년부터 대규모 호화 주택과 같은 부동산과 고급 자동차 등에 사치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은 "사치세가 도입되면 2013년부터가 될 것"이라며 "일차적으로 주택과 자동차, 요트 등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이어 "부동산에 대한 세금은 부동산 대장이 다 마련되는 내년부터 과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세금은 누진세율이 적용돼 과세 대상의 가격이 비쌀수록 세율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래전부터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 저소득층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부 장관은 "사치세가 도입되면 2013년부터가 될 것"이라며 "일차적으로 주택과 자동차, 요트 등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이어 "부동산에 대한 세금은 부동산 대장이 다 마련되는 내년부터 과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세금은 누진세율이 적용돼 과세 대상의 가격이 비쌀수록 세율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래전부터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 저소득층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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