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위대를 인계받았으며 그 규모가 수만 명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정은은 '1호'라고 불리는 최정예 친위대뿐 아니라 고모인 김경희를 경호하던 친위부대인 '2호'도 김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을 경호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친위부대인 1호와 2호는 독립된 군 조직인 호위사령부에 소속돼 있지만, 조선노동당에서 인사권을 쥐는 조직지도부의 관리 아래에 있습니다.
신문은 또 김정은은 '1호'라고 불리는 최정예 친위대뿐 아니라 고모인 김경희를 경호하던 친위부대인 '2호'도 김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을 경호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친위부대인 1호와 2호는 독립된 군 조직인 호위사령부에 소속돼 있지만, 조선노동당에서 인사권을 쥐는 조직지도부의 관리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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