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 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 호가 이틀 뒤 인도양에 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리 시각으로 15일 밤 9시 10분쯤 탐사선이 낙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작년 11월 화성을 향해 발사됐으나 자체 엔진 고장으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리 시각으로 15일 밤 9시 10분쯤 탐사선이 낙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작년 11월 화성을 향해 발사됐으나 자체 엔진 고장으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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