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동통신 업체들이 음란하거나 저속한 단어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해당 단어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차단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사용 금지 단어를 지정했고 14일부터 7일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늘(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사용을 금지한 단어에는 성행위나 동성애자 외에도 예수를 뜻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가 개인의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를 검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사용 금지 단어를 지정했고 14일부터 7일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늘(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사용을 금지한 단어에는 성행위나 동성애자 외에도 예수를 뜻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가 개인의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를 검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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