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인 스칼릿 조핸슨의 나체 사진을 해킹해 유포한 해커가 미 FBI에 붙잡혔습니다.
FBI 로스앤젤레스 지부는 연예계에 종사하는 유명 인사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사진 등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크리스토퍼 채니를 붙잡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BI는 채니가 지난해 11월부터 구글을 비롯한 포털 사이트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사진 등을 가로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조핸슨 뿐 아니라 제시카 알바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여배우 50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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