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대규모 경찰 퍼레이드를 하는 등 공안 통치의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중국라디오망은 공안과 무장경찰이 지난 9일 신장 아커쑤지구 도심의 주요 도로에서 순찰차와 병력 수송차량, 특수기동대 장비 등을 동원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커쑤지구는 최근 신장위구르의 독립을 촉구하는 전단이 살포되자 중국의 최정예 무장경찰 부대인 '설표돌격대'까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중국라디오망은 치안 유지 역량을 공개함으로써 민족 단합을 해치는 세력에게 두려움을 줬다고 보도해 이번 퍼레이드가 분리주의 세력을 겨냥한 행사임을 시사했습니다.
중국라디오망은 공안과 무장경찰이 지난 9일 신장 아커쑤지구 도심의 주요 도로에서 순찰차와 병력 수송차량, 특수기동대 장비 등을 동원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커쑤지구는 최근 신장위구르의 독립을 촉구하는 전단이 살포되자 중국의 최정예 무장경찰 부대인 '설표돌격대'까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중국라디오망은 치안 유지 역량을 공개함으로써 민족 단합을 해치는 세력에게 두려움을 줬다고 보도해 이번 퍼레이드가 분리주의 세력을 겨냥한 행사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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