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이 현재로선 예정돼 있지 않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나리슈킨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기자회견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당분간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은 얼마 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과 러시아 당국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극동지역 통신사인 보스톡 미디어도 정상회담 준비가 극비리에 이뤄졌으나 극동지역과 일본, 한국 등에 알려지면서 회담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나리슈킨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기자회견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당분간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은 얼마 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과 러시아 당국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극동지역 통신사인 보스톡 미디어도 정상회담 준비가 극비리에 이뤄졌으나 극동지역과 일본, 한국 등에 알려지면서 회담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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