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AFP와 로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적어도 188명의 경찰과 12명의 시위대가 부상했습니다.
시위대 측은 이번 시위가 알프스 산맥을 지키려는 평화적 목적에서 열렸다고 주장했지만,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들이 불법 폭력을 저지르도록 훈련된 세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2001년 총 58Km의 고속철도 연결망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으며, 2013년부터 터널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AFP와 로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적어도 188명의 경찰과 12명의 시위대가 부상했습니다.
시위대 측은 이번 시위가 알프스 산맥을 지키려는 평화적 목적에서 열렸다고 주장했지만,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들이 불법 폭력을 저지르도록 훈련된 세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2001년 총 58Km의 고속철도 연결망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으며, 2013년부터 터널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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