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29일) 극동 지역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연해주 현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열차 편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 위원장이 내일 국경 지역에 있는 하산 역을 통과할 것에 대비해 러시아 철도 당국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산 역은 두만강 철교를 건너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처음으로 통과하게 되는 러시아 철도역입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열차가 구체적으로 언제쯤 국경을 넘을지,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열차 편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 위원장이 내일 국경 지역에 있는 하산 역을 통과할 것에 대비해 러시아 철도 당국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산 역은 두만강 철교를 건너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처음으로 통과하게 되는 러시아 철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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