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 상승해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소비자물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2008년 7월의 6.3% 이후 34개월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 등을 원인으로 식품가격과 주거비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소비자물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은 2008년 7월의 6.3% 이후 34개월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 등을 원인으로 식품가격과 주거비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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