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이 현지 시각으로 5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미·중 외교장관 회담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정상회담 때 다룰 의제를 조율하려는 것이지만,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대화 문제도함께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는 6일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과도 만나 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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