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다녀온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북한 지도자들에 대해 '실용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정치전문 웹사이트 폴리틱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지난 23일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 관리들은 과격한 발언을 하고 있지만, 실제 행동은 누그러뜨리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국영매체들의 격한 수사적 표현들이 북한 관리들의 행동과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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