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는 산사태로 무려 150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앞서 수주 동안 내린 폭우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난 건데요,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콜롬비아에서 수주 간 이어진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1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인근 가브리엘라에서 난 산사태로 30여 채의 집이 매몰돼 13명이 숨지고, 145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구조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수주 동안 내린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제외하고도 최소 176명이 숨졌고, 225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상회의 차 아르헨티나에 머물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재난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급히 귀국했고, 곧 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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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인근 가브리엘라에서 난 산사태로 30여 채의 집이 매몰돼 13명이 숨지고, 145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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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는 최근 수주 동안 내린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제외하고도 최소 176명이 숨졌고, 225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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