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정부의 외교전문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또 대규모 폭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체포될 때 폭로를 한다는 것인데 이미 기밀이 들어 있는 파일을 전 세계에 유포시켜놨습니다.
송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위키리크스의 줄리언 어샌지가 자신이 체포될 때 새로운 기밀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줄리언 어샌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데 빠르면 이번 주 중 체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샌지는 현재 영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과 경찰이 그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어샌지가 말한 것이 단지 엄포가 아니라는 것에 있습니다.
어샌지는 자신이 체포될 때에 대비해 이미 방대한 기밀이 들어 있는 파일을 전 세계에 유포시켰습니다.
현재까지는 암호화된 파일이라 내용은 볼 수 없지만 체포된다면 암호를 공개하겠다는 것입니다.
벌써 전 세계 네티즌 수만 명이 이 파일을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파일에는 영국 석유회사 BP와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의 기밀문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오폭등이 담긴 1.4GB 달하는 문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샌지의 체포가 임박한 가운데 과연 어샌지가 암호를 공개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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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외교전문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가 또 대규모 폭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체포될 때 폭로를 한다는 것인데 이미 기밀이 들어 있는 파일을 전 세계에 유포시켜놨습니다.
송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위키리크스의 줄리언 어샌지가 자신이 체포될 때 새로운 기밀을 폭로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줄리언 어샌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데 빠르면 이번 주 중 체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샌지는 현재 영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과 경찰이 그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어샌지가 말한 것이 단지 엄포가 아니라는 것에 있습니다.
어샌지는 자신이 체포될 때에 대비해 이미 방대한 기밀이 들어 있는 파일을 전 세계에 유포시켰습니다.
현재까지는 암호화된 파일이라 내용은 볼 수 없지만 체포된다면 암호를 공개하겠다는 것입니다.
벌써 전 세계 네티즌 수만 명이 이 파일을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파일에는 영국 석유회사 BP와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의 기밀문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오폭등이 담긴 1.4GB 달하는 문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샌지의 체포가 임박한 가운데 과연 어샌지가 암호를 공개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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