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국민의 초당적인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번 추수감사절이 미국민이 겪은 최악의 추수감사절은 아니지만, 많은 가정들이 고통받는 동안 우리는 또 다른 고통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30일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초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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