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기 국산화 법안 추진

이스라엘이 모든 자국 국기를 국내에서 제작하도록 규정하는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지 하레츠가 전했습니다.
집권 리쿠드당과 노동당 소속 의원 등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의회의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며, 다음 주 의회 경제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의원들은 이스라엘 국기가 중국이나 터키에서 제작되면서 국내 직물 공장이 부도 위기에 몰린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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