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오는 24일 복귀할 전망입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지난 3일 오클랜드전에서 수비 도중 엄지손가락을 다치며 그동안 재활 치료와 훈련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에 앞서 추신수는 경기 감각을 익히고자 내일(20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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