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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를 상대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16연승을 달리던 선두 SK는 2경기 연속 넥센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초반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 두산과 LG.
승부는 두산의 중심타자 김동주의 방망이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5회 초 3-3의 균형을 깨뜨린 김동주의 솔로 홈런을 신호로 두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손시헌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올린 두산은 이원석을 내세운 대타 작전마저 들어맞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김현수의 적시타까지 이어진 두산 타선은 5회에만 6점을 올리며 LG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경기 후반 추가점을 올린 두산은 14대4의 기대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두산 4번 타자 김현수는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개의 안타를 몰아쳤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두산 베어스 외야수
- "오랜만에 제 몫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고요. 주위에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해 주셔서 좀 못하고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편하게 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나은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 "LG에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선두 SK와의 격차를 4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선발 송승준의 호투에 힘입은 롯데가 삼성을 6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SK를 13대4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고, KIA는 3대2로 전세를 뒤집으며 한화를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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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로야구에서는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를 상대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16연승을 달리던 선두 SK는 2경기 연속 넥센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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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 두산과 LG.
승부는 두산의 중심타자 김동주의 방망이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5회 초 3-3의 균형을 깨뜨린 김동주의 솔로 홈런을 신호로 두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손시헌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올린 두산은 이원석을 내세운 대타 작전마저 들어맞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김현수의 적시타까지 이어진 두산 타선은 5회에만 6점을 올리며 LG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경기 후반 추가점을 올린 두산은 14대4의 기대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두산 4번 타자 김현수는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개의 안타를 몰아쳤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두산 베어스 외야수
- "오랜만에 제 몫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고요. 주위에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해 주셔서 좀 못하고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편하게 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를 나은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 "LG에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선두 SK와의 격차를 4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선발 송승준의 호투에 힘입은 롯데가 삼성을 6대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SK를 13대4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고, KIA는 3대2로 전세를 뒤집으며 한화를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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