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63점차 대패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슈퍼 돔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A조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44-107로 대패했다. 무려 63점차였다.
한국은 박지현이 14점 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중국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한국은 이미 전반에 백기를 들었다. 20-54, 무려 34점차로 밀리며 주전 외 다른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후반에도 경기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중국은 큰 위협 없이 손쉽게 한국을 무너뜨렸다. 갓난아기와 프로 선수의 경기였다.
한국은 23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슈퍼 돔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A조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44-107로 대패했다. 무려 63점차였다.
한국은 박지현이 14점 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중국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한국은 이미 전반에 백기를 들었다. 20-54, 무려 34점차로 밀리며 주전 외 다른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후반에도 경기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중국은 큰 위협 없이 손쉽게 한국을 무너뜨렸다. 갓난아기와 프로 선수의 경기였다.
한국은 23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2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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