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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 U-20 여자 월드컵축구 2차전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석패
입력 2022-08-15 12:46  | 수정 2022-08-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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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지리아 U-20 여자 월드컵 경기 장면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나이지리아 U-20 여자 월드컵 경기 장면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반 38분 에스더 욍네지데 중거리 슈팅에 결승골 내줘


황인선호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에 패배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습니다.

앞서 북미의 전통적 강호 캐나다를 2-0으로 격파한 대표팀은 이날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C조 2위(승점 3)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2승으로 조 선두(승점 6)로 올라섰고, 조 3위 프랑스와 4위 캐나다는 이날 곧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황인선 감독은 지난해 11월 남녀 축구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여성 사령탑에 오른 인물로, 이번 패배를 통해 국제대회에서 첫 패배를 맛보게 됐습니다.

이날 수비라인을 사실상 파이브백으로 구성한 한국은 중앙은 물론 측면까지 꽉 틀어막으며 나이지리아 공격진을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방에서 '늪 수비'가 펼쳐지는 동안 공격진은 반 템포 빠른 패스워크와 스피드를 앞세워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고, 전반 22분에는 이수인(고려대)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경기를 운영하던 한국은 후반 38분 에스더 오니에네지데의 중거리 슈팅에 결승골을 내주며 안타깝게 패배하게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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