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댈러스 매버릭스에 어렵게 이겼다.
유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와 홈경기에서 120-116으로 이겼다.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댈러스에 비해 유타는 온전한 전력을 구축한 상태. 일방적인 승부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1쿼터 유타는 한때 16점차까지 끌려가며 고전했다.
2쿼터를 40-29로 크게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 다시 리드를 내줬다가 4쿼터 이를 되찾아오는 힘든 승부를 벌였다.
도노번 미첼이 33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고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5득점, 마이크 콘리가 22득점, 루디 고베어가 10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페인트존에서 52-34로 크게 앞섰고 속공 득점도 14-7로 우세했다. 상대 14개 턴오버로 24득점을 얻었다.
루카 돈치치, 팀 하더웨이 주니어, 레지 불록, 도리안 핀리-스미스, 맥시 클리버 등이 무더기 결장한 댈러스는 졌지만 잘싸웠다. 이날 복귀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7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제일렌 브런슨도 27득점 6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랭크 닐리키나가 17득점 올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와 홈경기에서 120-116으로 이겼다.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댈러스에 비해 유타는 온전한 전력을 구축한 상태. 일방적인 승부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1쿼터 유타는 한때 16점차까지 끌려가며 고전했다.
2쿼터를 40-29로 크게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3쿼터 다시 리드를 내줬다가 4쿼터 이를 되찾아오는 힘든 승부를 벌였다.
도노번 미첼이 33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고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5득점, 마이크 콘리가 22득점, 루디 고베어가 10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페인트존에서 52-34로 크게 앞섰고 속공 득점도 14-7로 우세했다. 상대 14개 턴오버로 24득점을 얻었다.
루카 돈치치, 팀 하더웨이 주니어, 레지 불록, 도리안 핀리-스미스, 맥시 클리버 등이 무더기 결장한 댈러스는 졌지만 잘싸웠다. 이날 복귀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7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제일렌 브런슨도 27득점 6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랭크 닐리키나가 17득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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