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좌완 T.J. 맥파랜드(32)와 재계약했다.
카디널스는 9일(한국시간) 맥파랜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는 2022년에도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50만 달러이며 5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맥파랜드는 9년간 네 개 팀에서 323경기 등판, 24승 15패 4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는 38경기 등판, 38 2/3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15홀드 평균자책점 2.56 기록했다. WHIP 1.060 9이닝당 0.7피홈런 2.1볼넷 4.9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시즌 중반 불펜 필승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세인트루이스도 그런 활약을 높이 평가, 그를 다시 붙잡은 모습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디널스는 9일(한국시간) 맥파랜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는 2022년에도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50만 달러이며 5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맥파랜드는 9년간 네 개 팀에서 323경기 등판, 24승 15패 4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는 38경기 등판, 38 2/3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15홀드 평균자책점 2.56 기록했다. WHIP 1.060 9이닝당 0.7피홈런 2.1볼넷 4.9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시즌 중반 불펜 필승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세인트루이스도 그런 활약을 높이 평가, 그를 다시 붙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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