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쓴맛을 봤다.
구영회는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홈경기에서 세 차례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이중 한 차례를 놓쳤다.
3쿼터 종료 직전 45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킥이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번 시즌 첫 필드골 실축.
팀이 10-12로 추격하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했다. 결국 애틀란타는 이어진 수비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격차가 10-19로 벌어졌다.
구영회는 종료 20초전 5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격차는 벌어진 뒤였다 팀은 13-19로 졌다.
양 팀이 단 한 번씩만 터치다운을 성공시킬 정도로 공격이 쉽지 않았던 경기였다. 3쿼터까지 필드골만 허용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던 애틀란타는 4쿼터에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애틀란타 쿼터백 맷 라이언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왼손이 밟히는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다. 146야드의 패스를 기록했고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으나 두 번의 인터셉트를 허용했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영회는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홈경기에서 세 차례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이중 한 차례를 놓쳤다.
3쿼터 종료 직전 45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킥이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번 시즌 첫 필드골 실축.
팀이 10-12로 추격하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했다. 결국 애틀란타는 이어진 수비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격차가 10-19로 벌어졌다.
구영회는 종료 20초전 5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격차는 벌어진 뒤였다 팀은 13-19로 졌다.
양 팀이 단 한 번씩만 터치다운을 성공시킬 정도로 공격이 쉽지 않았던 경기였다. 3쿼터까지 필드골만 허용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던 애틀란타는 4쿼터에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애틀란타 쿼터백 맷 라이언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왼손이 밟히는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다. 146야드의 패스를 기록했고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으나 두 번의 인터셉트를 허용했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