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6회도 가볍게 끝냈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타선과 세 번째 승부, 그러나 날카로움을 잃지 않았다. 빠른 페이스로 상대를 압박하며 범타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첫 타자 오스틴 슬레이터는 초구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하더니 2구째 체인지업에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사이로 에스트라다는 초구 슬라이더를 건드렸으나 역시 같은 운명을 맞았다.
윌머 플로레스는 2구째 패스트볼을 강타, 비거리 380피트의 큼지막한 타구를 때렸으나 운명은 같았다. 펜스앞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의 글러브에 걸렸다.
6회를 단 5개의 공으로 마무리, 총 투구 수는 69개를 기록했다. 효율적인 투구를 기록하며 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타선과 세 번째 승부, 그러나 날카로움을 잃지 않았다. 빠른 페이스로 상대를 압박하며 범타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첫 타자 오스틴 슬레이터는 초구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하더니 2구째 체인지업에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사이로 에스트라다는 초구 슬라이더를 건드렸으나 역시 같은 운명을 맞았다.
윌머 플로레스는 2구째 패스트볼을 강타, 비거리 380피트의 큼지막한 타구를 때렸으나 운명은 같았다. 펜스앞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의 글러브에 걸렸다.
6회를 단 5개의 공으로 마무리, 총 투구 수는 69개를 기록했다. 효율적인 투구를 기록하며 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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