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3일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전하기 위한 ‘랜더스마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랜더스마일 프로젝트’는 약 두 달간 인천시교육청과 SSG가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어린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오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첫 번째 ‘랜더스마일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단 공식 어린이 응원가인 ‘슈퍼파워 랜더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어린이 응원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리듬과 가사에 맞춰 안무를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스코트 '랜디'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당일 행사에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이 경기 전 시구자로 참여한다. 이어 클리닝타임에는 SSG 마스코트인 ‘랜디’와 인천광역시, 스타벅스 등 총 7개 기관 및 기업의 마스코트가 함께 어린이 응원가인 ‘슈퍼파워 랜더스’에 맞춰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어린이 응원가는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원데이 댄스 클래스’로 활용된다. SSG마스코트인 ’랜디’와 응원단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7월 중 인천시교육청을 통해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공문을 배포하여 진행된다.
이어 오는 8월 29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는 ‘원데이 댄스 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랜디와의 합동공연과 야구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SSG는 인천 소재 어린이집에 투명마스크를 기부하는 기부금 조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입 모양을 통한 언어 교육이 힘들어짐에 따라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서게 됐다.
한편 SSG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21시즌 ‘스포츠 ESG’ 추진계획을 선포하고 구장 내 투명 페트병 수거 캠페인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과의 지역 상생 및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랜더스마일 프로젝트’는 약 두 달간 인천시교육청과 SSG가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어린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오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첫 번째 ‘랜더스마일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단 공식 어린이 응원가인 ‘슈퍼파워 랜더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어린이 응원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리듬과 가사에 맞춰 안무를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스코트 '랜디'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당일 행사에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이 경기 전 시구자로 참여한다. 이어 클리닝타임에는 SSG 마스코트인 ‘랜디’와 인천광역시, 스타벅스 등 총 7개 기관 및 기업의 마스코트가 함께 어린이 응원가인 ‘슈퍼파워 랜더스’에 맞춰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어린이 응원가는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원데이 댄스 클래스’로 활용된다. SSG마스코트인 ’랜디’와 응원단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7월 중 인천시교육청을 통해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공문을 배포하여 진행된다.
이어 오는 8월 29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는 ‘원데이 댄스 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랜디와의 합동공연과 야구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SSG는 인천 소재 어린이집에 투명마스크를 기부하는 기부금 조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입 모양을 통한 언어 교육이 힘들어짐에 따라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서게 됐다.
한편 SSG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21시즌 ‘스포츠 ESG’ 추진계획을 선포하고 구장 내 투명 페트병 수거 캠페인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과의 지역 상생 및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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