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1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애덤 프레이지어를 잡으며 가볍게 출발했다. 2-0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2스트라이크를 잡았고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바깥쪽 높은 코스에 절묘하게 제구하며 루킹 삼진을 잡았다.
다음 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1-0 카운트에서 2구재 패스트볼에 먹힌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것이 1루와 2루 사이를 빠져나갔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다음 타자를 상대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 상대로 2루수 방면 다소 깊은 땅볼 타구를 허용했지만, 2루수 토미 에드먼이 침착하게 수비, 선행 주자를 잡았다. 병살을 잡기에는 코스가 너무 깊었다.
다음 타자 제이콥 스탈링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15개였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1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애덤 프레이지어를 잡으며 가볍게 출발했다. 2-0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2스트라이크를 잡았고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바깥쪽 높은 코스에 절묘하게 제구하며 루킹 삼진을 잡았다.
다음 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1-0 카운트에서 2구재 패스트볼에 먹힌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것이 1루와 2루 사이를 빠져나갔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다음 타자를 상대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 상대로 2루수 방면 다소 깊은 땅볼 타구를 허용했지만, 2루수 토미 에드먼이 침착하게 수비, 선행 주자를 잡았다. 병살을 잡기에는 코스가 너무 깊었다.
다음 타자 제이콥 스탈링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1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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