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1위로 올라섰다.
탬파베이는 2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우승팀인 탬파베이는 31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로 올라섰다. 캔자스시티는 23승 24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8회까지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8회까지 1-0으로 앞서갔다.
9회 마무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J.P. 파이어라이젠이 첫 타자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순식간에 1-1 동점이 됐지만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1사 1, 3루에서 마누엘 마고가 우전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파이어라이젠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10회말 끝내기 실점을 허용한 타일러 주버는 패전투수가 됐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마이크 마이너 상대로 선발 제외된 그는 백업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1위로 올라섰다.
탬파베이는 2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우승팀인 탬파베이는 31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로 올라섰다. 캔자스시티는 23승 24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8회까지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8회까지 1-0으로 앞서갔다.
9회 마무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J.P. 파이어라이젠이 첫 타자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 순식간에 1-1 동점이 됐지만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1사 1, 3루에서 마누엘 마고가 우전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파이어라이젠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10회말 끝내기 실점을 허용한 타일러 주버는 패전투수가 됐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마이크 마이너 상대로 선발 제외된 그는 백업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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