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 3회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첫 타자였던 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스윙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은 그를 4구만에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 앞서 2루타를 허용했던 웡은 이번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파울 타구를 날리며 김광현을 위협했다. 2-2 카운트에서 6구째 커브를 강타했으나 우익수가 어렵지않게 잡을 수 있었다.
다음 타자 로렌조 케인은 1-1 카운트에서 3구째 패스트볼을 강타했지만, 유격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13개의 공으로 3회를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46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 3회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첫 타자였던 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스윙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은 그를 4구만에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 앞서 2루타를 허용했던 웡은 이번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파울 타구를 날리며 김광현을 위협했다. 2-2 카운트에서 6구째 커브를 강타했으나 우익수가 어렵지않게 잡을 수 있었다.
다음 타자 로렌조 케인은 1-1 카운트에서 3구째 패스트볼을 강타했지만, 유격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13개의 공으로 3회를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46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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