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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스포츠서울 제정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LG 박용택이 '올해의 기록상'을 수상한 후 정운찬 KBO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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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스포츠서울 제정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LG 박용택이 '올해의 기록상'을 수상한 후 정운찬 KBO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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