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이강철 kt 감독이 김민수의 선발승을 축하하며 배정대와 심우준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kt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107경기 59승 1무 47패 승률 0.557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선발 김민수가 안타 및 출루를 많이 허용하긴 했지만, 병살 유도 등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오랜만에 선발승 축하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는 5이닝 7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안타와 볼넷을 많이 내줬으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단 1점만 내줬다.
타선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 문상철과 심우준은 각각 4타수 3안타 1타점을 활약했다.
이 감독은 “배정대 심우준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고, 문상철이 하위타선에서 집중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kt는 17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홈에서 주중 2연전을 가진다. 이 감독은 “선수들 고생 많았고, 언택트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철 kt 감독이 김민수의 선발승을 축하하며 배정대와 심우준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kt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107경기 59승 1무 47패 승률 0.557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선발 김민수가 안타 및 출루를 많이 허용하긴 했지만, 병살 유도 등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오랜만에 선발승 축하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는 5이닝 7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안타와 볼넷을 많이 내줬으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단 1점만 내줬다.
타선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 문상철과 심우준은 각각 4타수 3안타 1타점을 활약했다.
이 감독은 “배정대 심우준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고, 문상철이 하위타선에서 집중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kt는 17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홈에서 주중 2연전을 가진다. 이 감독은 “선수들 고생 많았고, 언택트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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