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축구 팬이 뽑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 주인공이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팬투표 결과로 선정한 EPL 어워즈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8일 번리 상대로 넣은 골이 2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32분 수비 지역부터 70m 거리를 폭풍적인 드리블로 번리 선수들을 연달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BBC뿐만이 아니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런던풋볼어워즈’, ‘더 어슬레틱’도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EPL 어워즈에서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30)을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최우수 감독은 위르겐 클롭(53) 리버풀 감독, 영플레이어로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에서는 리버풀 선수가 무려 7명이 뽑혔다. 알렉산더아놀드와 헨더슨을 포함해 알리송 베커(28), 버질 반다이크(29), 앤드류 로버트슨(26), 모하메드 살라(28), 사디오 마네(28)가 선정됐다. 레스터 수비수 찰라르 쇠윈쥐(24),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6)와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2)가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축구 팬이 뽑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 주인공이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팬투표 결과로 선정한 EPL 어워즈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8일 번리 상대로 넣은 골이 2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32분 수비 지역부터 70m 거리를 폭풍적인 드리블로 번리 선수들을 연달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BBC뿐만이 아니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런던풋볼어워즈’, ‘더 어슬레틱’도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EPL 어워즈에서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30)을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최우수 감독은 위르겐 클롭(53) 리버풀 감독, 영플레이어로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에서는 리버풀 선수가 무려 7명이 뽑혔다. 알렉산더아놀드와 헨더슨을 포함해 알리송 베커(28), 버질 반다이크(29), 앤드류 로버트슨(26), 모하메드 살라(28), 사디오 마네(28)가 선정됐다. 레스터 수비수 찰라르 쇠윈쥐(24),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6)와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2)가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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