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1-0의 1회초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윤성환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그리고 윤성환의 속구를 공략해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홈런이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와~’라고 탄성을 지를 정도로 대형 타구였다.
LG와 총액 5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연봉 30만달러·인센티브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라모스는 지난 2일 삼성과 연습경기부터 실전을 치르고 있다.
이틀 전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쳤다.
1-0의 1회초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윤성환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그리고 윤성환의 속구를 공략해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홈런이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와~’라고 탄성을 지를 정도로 대형 타구였다.
LG와 총액 5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연봉 30만달러·인센티브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라모스는 지난 2일 삼성과 연습경기부터 실전을 치르고 있다.
이틀 전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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