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 28살 서진용과 여자배구 흥국생명 24살 이재영의 열애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11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서진용과 이재영은 열애 중입니다. 서진용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측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과 서진용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확산됐습니다. 이재영은 SNS 소개 글에 "No.17♥22"라고 게시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이재영의 백넘버 17과 서진용의 백넘버 22를 함께 써놓은 것입니다.
또 서진용이 자신의 SNS에 이재영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모자를 쓴 셀카를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올려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했습니다.
두 사람은 야구와 배구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인천을 연고로 하는 구단에 소속돼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훈훈하다", "두 선수 모두 더욱 잘 되길 바란다", "행복해라" 등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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