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향후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평가받는 네이트 피어슨(24)이 앞으로 패스트볼이 가장 기대되는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개 팀 관계자에게 최고 유망주를 설문 조사했다. 피어슨은 50% 지지를 받아 패스트볼 부문 1위에 올랐다.
MLB.com은 “피어슨은 시속 100마일(160.9㎞) 이상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9이닝당 볼넷은 2.4개뿐이다. 구속과 제구를 고루 갖췄다”라고 호평했다.
피어슨은 자타공인 토론토 최고 유망주다. 2019시즌 마이너리그에서 25경기 101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2.30을 기록했다. 삼진 119개, 즉 9이닝 평균 10.53 탈삼진도 인상적이다.
싱글A-더블A-트리플A로 단계를 높여가면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 구속은 104마일(167.4km)이다.
피어슨은 MLB 관계자 선정 미래의 마무리 유망주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방수 보직에서 강속구가 더욱 빛을 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1위 역시 빠른 공을 자랑하는 마이클 코펙(24·시카고 화이트삭스)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향후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평가받는 네이트 피어슨(24)이 앞으로 패스트볼이 가장 기대되는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개 팀 관계자에게 최고 유망주를 설문 조사했다. 피어슨은 50% 지지를 받아 패스트볼 부문 1위에 올랐다.
MLB.com은 “피어슨은 시속 100마일(160.9㎞) 이상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9이닝당 볼넷은 2.4개뿐이다. 구속과 제구를 고루 갖췄다”라고 호평했다.
피어슨은 자타공인 토론토 최고 유망주다. 2019시즌 마이너리그에서 25경기 101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2.30을 기록했다. 삼진 119개, 즉 9이닝 평균 10.53 탈삼진도 인상적이다.
싱글A-더블A-트리플A로 단계를 높여가면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 구속은 104마일(167.4km)이다.
피어슨은 MLB 관계자 선정 미래의 마무리 유망주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방수 보직에서 강속구가 더욱 빛을 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1위 역시 빠른 공을 자랑하는 마이클 코펙(24·시카고 화이트삭스)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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