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30)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7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300만 달러이며,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옵션이 실행될 경우 2년 600만 달러로 계약 규모가 늘어난다.
쿠바 출신인 이글레시아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신시내티 레즈에서 8시즌동안 802경기에 출전, 타율 0.273 출루율 0.315 장타율 0.371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은 신시내티에서 146경기에 나와 타율 0.288 출루율 0.318 장타율 0.407 11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리치 마틴, 조너던 비야가 유격수를 나눠 맡았다. 파인샌드는 이글레시아스가 오리올스에게 잘맞는 선수가 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좋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30)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7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300만 달러이며,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옵션이 실행될 경우 2년 600만 달러로 계약 규모가 늘어난다.
쿠바 출신인 이글레시아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신시내티 레즈에서 8시즌동안 802경기에 출전, 타율 0.273 출루율 0.315 장타율 0.371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은 신시내티에서 146경기에 나와 타율 0.288 출루율 0.318 장타율 0.407 11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리치 마틴, 조너던 비야가 유격수를 나눠 맡았다. 파인샌드는 이글레시아스가 오리올스에게 잘맞는 선수가 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좋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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